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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

가족과 함께 떠난 미국 서부 여행 - LA마라톤 미국에 갔던지도 이제 벌써 1년이 넘어버렸습니다. 즐겁게 다녀왔던 기억이 아직도 조금은(?) 생생한 것 같은데, 시간은 너무 쏘아놓은 화살같이 빨리 지나가 버립니다. LA에서 차 때문에 고민하고 그것을 해결한 다음에 The Getty Center 에 들렸다가 롱비치로 이동하는 길에 저희는 LA마라톤 현장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길은 막혀있었고, 차를 대강 대 놓고 구경을 좀 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마라톤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다들 열심히 뛰고 있고 한편에서는 자신의 지인(?)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보기 좋네요.그리고 밴드가 음악도 연주해주었습니다. 힘들면 걷기도 하구요. 올림픽 같은 분위기는 역시나 아니었습니다. ㅎㅎ 안전을 위해 소방차가 대기하고 있고, 도로는 막혀.. 더보기
짜파게티 요리사 쉬는날엔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이기에 짜파게티를 끓여 먹어 보았습니다. 마치 혼자 사는 사람 같지만 그건 아니랍니다. 사천 짜파게티 인데, 매콤한건 사실 별로 안느껴지지만 그냥 짜파게티보다는 더 상큼한 맛인 듯 하네요~ 더보기
정통춘천닭갈비 정자동에 있는 "정통춘천닭갈비"집에 갔습니다. 나름 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닭갈비 집인겁니다.그러나 중요한 것은 큰길에 있는게 아니라 안쪽으로 찾아찾아 들어가야 한다는 것. 처음에 무슨 닭갈비 집에 줄은 서나 싶었네요. 그러나 줄을 서서 느낀 점은 정말 냄새가 더더 먹고싶게 만든다? 저도 약 10~2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 갔습니다. 대강 전경은 이렇습니다. 여느 닭갈비집이랑 차이는 없지만,정.통. 이라고 써 있는 점이 뭔가 차별성을 느끼게 만들어주...ㄹ 까요? 고유의 마스코트.이것은 닭인가 오리인가 주문은 선택의 권한이 없네요.이건모김건모 인원수 파악으로 끝 먹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성격에 먹지못하고 익어가는 과정을 바라보는 것은 매우 고통스러웠습니다. 다 익어갈 때 쯤 깻잎 투하! 역시 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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