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구매. iPad mini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

아이패드 미니를 사게 되었다. 사실 전혀 사려는 의지가 없었지만, 공부를 열심히 해보자는 굳은 다짐으로 구매를 결심. 다른 용도로는 별로 쓰지 않고 오직 eBook 리딩용으로만 사용하기 위해 용량도 16기가로 구매하기로 결심했다. 좋은 책들 가득 담아가지고 다니면 적어도 손해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로 결심했다.

아이패드 미니의 케이스와 애플의 스마트 커버.

나는 중국 사람이 아니지만 빨간색!

스마트 커버는 뜯으면 이렇게 (PRODUCT)RED 라고 써있네

박스를 열어보면 언제나 똑같이

아이패드를 들어보면 안에도 똑같이

설명서를 들어내면 그 안에도 똑같이...

엇. 그러나 다른 점은 라이트닝 Lightning connector

비닐은 타이트하게

뜯어내면 비로소 아이패드 민희!!

스마트 커버를 붙여보니 철썩 붙어버리네요.

이건모김건모 유난히 돋보이는 RED

댕글댕글 줄이 전화기 같네요

역시나 전원을 연결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화면 (사과 뒤에 ㅎㅎ)

간단하지만 긴 설정을 마치고 만난 홈화면 이제는 너무나 익숙하다.

홈화면이 이게 아니라면 어색할 듯.

아직 많이 써보지 못했지만 개봉기와 함께 느낌을 이야기 하자면,

1. 역시나 작고 가볍다.

2. 역시나 레티나에 우리 눈이 고급화 되어버렸다.

3. 역시나 칩이 A5라 체감이 느리다.

역시나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