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이 깊어가니 봄이 더 떠오르네요

여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6월도 다 지나가고 7월을 향해가고 있는 지금 여름을 논하기에는 너무 늦은 것 같기도 한데요. 여름이 깊어가고 날이 더욱 더 더워지니 아주 짧긴 했지만 약간은 쌀쌀하고 날씨도 좋았던 봄이 많이 생각나네요. 요즘은 하루하루 너무 정신없이 살아서 사진도 많이 못찍었는데요. 이제는 구석에서 쉬고있는 카메라를 좀 불러봐야겠네요. 사진도 많이 찍고 그래야겠네요. 허허허

사진은 이번 봄에 찍은 사진입니다. 벚꽃축제기간에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가서 찍은 사진인데요. 맘잡고 갔는데 벚꽃축제도 안하고 날씨도 많이 춥고 (벚꽃축제 안한 이유는 아마도 꽃이 피지 않아서,,, ㅋㅋ) 아무튼 마음이 많이 힘들었네요. 그래도 꽃이 있기는 있었습니다. ^^

보정을 하지않고 사진을 내보내는 것은 화장을 안하고 생얼로 나가는 것과 같은건가요? 사진을 올리고 보니 조금은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