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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가족과 함께 떠난 미국 서부 여행 - LA의 첫날, Griffith Observatory LA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들렸던 곳은 바로, Griffith Observatory 입니다. '그리피스 천문대'지요. 이곳은 매우 교육적인 장소로 어린아이들이 방문하면 참 좋을 것 같지만, 저의 목적은 바로 야경이었기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 곳을 찾았습니다. 다행히 아직은 문을 닫지 않고 열려 있더라구요. 천정은 이렇게 아름답게 꾸며져 있습니다. 천문학에 관한 여러가지 자료와 설명들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참 좋은 장소입니다. 이것이 바로 Los Angeles 의 야경! 저멀리 보이는 지평선이 인상깊군요. 대한민국에서는 잘 보기 힘든 멋진 모습입니다. 멋진 야경을 보면서 멋지게 여정을 떠나리라 다짐해봅니다. 더보기
하룻밤만 잠시 머물렀던 베트남, 호치민 인천에서 홍콩을 경유하여 호치민 공항에 내린 우리는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입국심사에서 한국에서 온 실한 청년 둘이 베트남에 불법체류할 것 같다고 입국을 거부하는 것 입니다. e티켓은 프린트해가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나름 잘사는 나라 한국에서 온 멀쩡한 사람이 왜 베트남 같은 나라에 불법체류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다니, 정말 놀랍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뭐 베트남을 비하하는 발언은 아닙니다. 입국심사대에 있던 분을 이야기 하는 것 입니다.) 저희가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옆에 있는 동료와 농담을 하면서 저희를 힐끔힐끔 처다보면서 시간을 끌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저희를 통과시켰습니다. 한국에서 온 대학생 동생들을 만나게 되어 시내까지 함께 오게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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