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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

NIKE Snowboarding Zoom DK

늦은 나이에 스노우보드 부츠를 구매했다.

작년부터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라고 항상 생각 하긴 했는데, 어쩌다 보니깐 구매하게 되었다. 무엇에 홀렸는지 모르겠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내 손안에 박스가...

느므느므 이쁜 이 부츠는 나이키에서 나오는 스노우보드 부츠 라인 중에 Danny Kass 모델이다.

맘을 잡고 사진을 찍은게 아쉽게도 올시즌을 라이딩 한 후라니, 약간 안타깝다.



이 아름다운 보라색.



실로 아름다운 것 같다.

바닥은 말랑말랑한 고무로 되어 있어서 데크 위에서도 많이 미끄럽지가 않다.



전면엔 Danny Kass 를 뜻하는 DK 가 써있다.



뒷면에는 신발을 들고 다닐 때와, 신을 때 편리한 손잡이가 달려있다.



끈은 구멍이 많아 한개 스킵했다.



름름하게 발목을 잡아줄 것만 같은 모습.



이너부츠를 잡아주는 부분은 아우터부츠에 달려있다. (이거시 기술이라나 뭐라나)

이건모김건모 꽉 잡아주는 느낌이 아주 그만.

렌탈만 타던 나에겐 신세경.



겉과 속이 나란히 나란히 나아란히



신발 사진은 이렇게 연출해야




이너부츠의 종아리 부근에는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색상과 모양으로 마무리 되어 있다.

나에게 발을 넣어 줍쇼



요것만 신고 다녀도 되겠다.



설원에서 쉬고 있을 때 사람들은 이 모습을 보겠지?



이렇게 다소곳이 있는 모습을 보니 설원에서의 모습이 생각이 안나네~


이걸 신으면 대니카스 처럼 잘 탈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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