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족과 함께 떠난 미국 서부 여행 - LA마라톤 미국에 갔던지도 이제 벌써 1년이 넘어버렸습니다. 즐겁게 다녀왔던 기억이 아직도 조금은(?) 생생한 것 같은데, 시간은 너무 쏘아놓은 화살같이 빨리 지나가 버립니다. LA에서 차 때문에 고민하고 그것을 해결한 다음에 The Getty Center 에 들렸다가 롱비치로 이동하는 길에 저희는 LA마라톤 현장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길은 막혀있었고, 차를 대강 대 놓고 구경을 좀 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마라톤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다들 열심히 뛰고 있고 한편에서는 자신의 지인(?)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보기 좋네요.그리고 밴드가 음악도 연주해주었습니다. 힘들면 걷기도 하구요. 올림픽 같은 분위기는 역시나 아니었습니다. ㅎㅎ 안전을 위해 소방차가 대기하고 있고, 도로는 막혀.. 더보기 가족과 함께한 미국 서부 여행 - The Getty Center 게티센터 The Getty Center LA에서 첫날 아침 일정은 게티센터. 원래는 다른 일정이 있었지만, 약간의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문제를 해결 한 후 새롭게 수정한 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LA에서의 일정이 길지 않았고 주말이 끼어있고, 그 주말에 LA마라톤까지 하기에 여러가지 고민이 많았지만. 발생한 약간의 문제 덕분에 어쩔 수 없이 취소해야할 일정들이 생겨서 오히려 더 편안하게 일정이 정리 되었습니다.아침 일찍 방문한 게티센터의 날씨는 매우 좋았습니다. 석유재벌 '폴 게티'라는 사람이 1997년에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을 이용하여 만든 게티센터. 15불을 내고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트램을 타고 올라가면 아름다운 미술품들과 함께 LA의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요.. 더보기 가족과 함께 떠난 미국 서부 여행 - 라스베가스 가는길 로스앤젤레스에서 라스베가스로 이동하는 경로는 직접 운전해서 이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구글 지도로 찍어본 결과 269마일로 Km로 환산하게 되면 433Km 가량 되는 거리입니다. 지도상에 예상 소요시가은 4시간 30분. 거의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보다 약간 먼 거리? 좀 더 정확하게 따져보자면 일산 킨텍스에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까지의 거리라고 하면 될까나요? ㅋㅋㅋ 아무튼 생각보다는 멀지않은 도전해볼 만한 거리였습니다. 저는 원래 운전하면서 잠이 많은 편이라 출발하기 전날에 여러가지를 준비했었지요. 미국에는 신기한 에너지 음료들이 많았습니다. 더 많은 것들을 맛보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기회가 적더라구요. 매일 먹고 살 수는 없는 것이니... ㅎㅎ 아무튼 에너지 드링크를 골라 먹어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였습.. 더보기 가족과 함께 떠난 미국 서부 여행 - LA의 첫날, Griffith Observatory LA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들렸던 곳은 바로, Griffith Observatory 입니다. '그리피스 천문대'지요. 이곳은 매우 교육적인 장소로 어린아이들이 방문하면 참 좋을 것 같지만, 저의 목적은 바로 야경이었기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 곳을 찾았습니다. 다행히 아직은 문을 닫지 않고 열려 있더라구요. 천정은 이렇게 아름답게 꾸며져 있습니다. 천문학에 관한 여러가지 자료와 설명들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참 좋은 장소입니다. 이것이 바로 Los Angeles 의 야경! 저멀리 보이는 지평선이 인상깊군요. 대한민국에서는 잘 보기 힘든 멋진 모습입니다. 멋진 야경을 보면서 멋지게 여정을 떠나리라 다짐해봅니다. 더보기 가족과 함께 떠난 미국 서부 여행 - LA로 가는 길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요새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데요. 얼마전에 저는 부모님을 모시고 미국 서부를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시아를 벗어나는 것이라 많이 떨렸는데요. 큰 탈 없이 무사히 잘 돌아와서 다시 회사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여행은 2012년 3월 17일 토요일 저녁 6시 비행기를 타고 LA를 향해 떠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LA 까지 직항이 너무 비싸서 캐나다 벤쿠버를 경유하는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벤쿠버로 가는 비행기에서서 제공해준 기내식! 역시 시작부터 서양식으로 가야지요 ㅎㅎ 비행기에서는 가는 길을 잘 설명해줍니다. 이제 벤쿠버 공항에 거의 도착해가고 있습니다. 착륙! 여기는 벤쿠버 공항입니다. 저희를 환영해주고 있네요 ^^ 벤쿠버 공항은 제가 여.. 더보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서의 첫날 아침 여행의 3일째, 2009년 8월 17일 입니다. 그동안 저희는 인청공항을 출발하여 홍콩에서 비행기를 환승하여 베트남 호치민 공항에 도착하고 공항 검색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호치민 시내관광중에 긴 스콜을 만나 길게 고생하고, 다음날 버스를 이용하여 캄보디아에 입국하여 프놈펜을 거쳐 밤이되서야 캄보디아에 도착하였습니다. 드디어 저희 여행의 사실적인 목적이었던 툼레이더의 촬영지 캄보디아의 앙코를와트에 도착하였습니다. 엄처난 기대를 가지고 전날에 잠이 들었고 앙코르와트의 일출이 장관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우리는 아침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아마도 6시까지 일출을 보러 가야하기 때문에 더 일찍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출발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게스트하우스의 주인 아저씨는 첫날을 좀 위험하고 잘 모르니깐 "뚝.. 더보기 호치민에서의 아침, 그리고 캄보디아행 여행의 날짜로는 두번째 날, 2009년 8월 16일 입니다. 어제는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호치민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캄보디아의 시엠립으로 떠나는 날입니다. 원래 호치민은 관광은 하지 않고 하루밤만 보내고 떠나는 것이어서 별로 미련을 가지지 않았는데 막상 떠나려니 이 곳도 조금은 더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미 버스는 예약이 되어있는 터라 버스를 타고 떠나려 오늘 아침도 일찍 일어났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아침의 모습은 상쾌합니다. 나름 더운나라이기 때문에 나무들이 무성한 것이 우리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습니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가 있던 골목을 뒤로하고 버스를 타러 시내로 나왔습니다. 길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우리가 살던 한국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이곳 저곳을 구경하며 캄보디.. 더보기 하룻밤만 잠시 머물렀던 베트남, 호치민 인천에서 홍콩을 경유하여 호치민 공항에 내린 우리는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입국심사에서 한국에서 온 실한 청년 둘이 베트남에 불법체류할 것 같다고 입국을 거부하는 것 입니다. e티켓은 프린트해가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나름 잘사는 나라 한국에서 온 멀쩡한 사람이 왜 베트남 같은 나라에 불법체류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다니, 정말 놀랍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뭐 베트남을 비하하는 발언은 아닙니다. 입국심사대에 있던 분을 이야기 하는 것 입니다.) 저희가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옆에 있는 동료와 농담을 하면서 저희를 힐끔힐끔 처다보면서 시간을 끌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저희를 통과시켰습니다. 한국에서 온 대학생 동생들을 만나게 되어 시내까지 함께 오게되.. 더보기 홍콩의 하늘 작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여행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사실 목적은 앙코르와트였지만 다른 것들이 더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는데요. 여기는 출발하는 길의 홍콩의 하늘입니다. 8월이었는데 날씨가 참 좋았네요. 역시 여행에 남는 것은 사진이고, 그 사진을 보면 그때가 생각나고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비행기를 타는 것은 정말 재미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하늘이 참 아름답네요. 하늘은 언제 봐도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 때 날씨가 좋아서 더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구름은 언제나 포근한 느낌을 줍니다. ^^ 홍콩의 모습인데요, 자연과 어울어져있지만 많이 번화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홍콩은 참 매력적인 도시인 것 같은데,,,,, 그건 나중에 더 얘기하죠 ^^ 더보기 태국의 왕궁 내부 태국의 왕궁 내부, 지붕의 색이 참 아름답습니다. 이날 날씨도 엄청 좋았(?)다는,,,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