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성능] 아이맥에 들어가는 i5 750, i7 860, 맥북과의 성능비교

한국의 국방이 뒤숭숭한 가운데 우리는 6월 7일의 WWDC를 앞두고 있습니다. 또 그런 와중에 애플의 시가총액이 마미크로소프트를 제쳤습니다. 실로 엄청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이번엔 애플 제품의 CPU의 성능을 점검해 봅니다. 우선 뭐 두말 할 것 없이 그림으로 쉽게 보면 되겠지요? 일단 이번에 비교하게 될 린필드 프로세서는 터보부스트기능을 지원하여 쉬고있는 코어가 생길경우 사용되고 있는 코어를 서포트 해줌으로 더 좋은 성능을 낼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림으로 보면 간단하게 이해가 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CPU의 성능을 그래프로 판단해보자면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린필드의 월등한 성능을 볼 수 있습니다. 비교대상으로 E8400을 선정한 이유는,,,, 저희집 컴퓨터의 CPU가 E8400이라서,,, 입니다 ^^;;

제가 좀 낙서를 해 놓았는데, 사이트에서 표기를 잘못한것 같더라구요 750은 i5 인데,,, 아무튼 거의 비슷한 성능에 HT라면 Hyper Threading입니다 코어를 가상으로 두개의 스레드로 분리해 처리하는 건데요. 그것으로 인해 쿼드코어 CPU인 i7 은 OS에서 8개의 코어로 인식되게 됩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한가지 궁금증이 가는 것은 새로나온 맥북프로의 15인치 모델에 들어가 i5 와 i7 이 얼마만큼의 성능을 내주느냐 인데요. 다행이 서핑중에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를 찾아서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조사해본 결과 맥북프로 15인치모델에는 세가지가 있는데 i5 두개와 i7 한개, 클럭수로 나눠보자면 2.40GHz, 2.53GHz, 2.67GHz 이렇게 세가지 입니다. 당연히 가장 높은 2.67GHz 모델이 i7 이구요. 이제 아이맥과 맥북프로, 그리고 저희 집에 있는 현재 컴퓨터와 현재 가장 잘나가는 블룸필드 930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아직은 잘나가는 Core 2 Duo CPU인 저희 집의 E8400보다 노트북 주제에 더 성능이 좋습니다. 하드디스크나 기타 등등의 여러가지 요인을 따져보자면 절대적으로 빠르지는 않겠지만 CPU만 비교해 보았을 때 저런 성능 그래프가 나온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사실입니다. 이 것을 통해 결론을 내려보자면 역시나 이동이 아니라면 iMac으로 가는 것이 진리라는 사실입니다. 더 많은 고민은 자신을 갉아 먹는 일인 것 같습니다. 이제 WWDC 기조연설을 기다려보면 되겠네요. 마지막으로 요즘 나오는 고성능 CPU의 성능비교 그래프를 올려드리며 포스트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