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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

new iMac 의 등장

2010년 새로운 아이맥이 등장하였습니다. 참고적으로 저는 아이맥을 구매한지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할부도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같은 가격에 더 업그레이드 된 아이맥이 등장하였습니다. 조금 속상하긴 한데요,,,, 뭐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달라진지 알아볼까요?

우선 CPU가 한단계씩 좋아졌습니다. Core2Duo들은 Core i3 으로 바뀌었고, i5 모델은 2.66기가의 750에서 2.8기가의 760으로 바뀌었습니다. 다나와 최저가는 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제가 구입한 중요한 i7 모델은 2.8기가의 860 모델에서 2.93기가의 870모델로 바뀌었습니다. 여기도 거의 마찬가지로 다나와 최저가 만오천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오늘 2010년 7월 27일 기준으로요) 저는 뭐 블룸필드로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마음이 쓰이지 않는데 한가지 눈에 보이는 점은 그래픽카드가 라데온 5000번대로 바뀌었는데요. 27인치 쿼드코어 모델에는 HD 5750 1GB가 들어갔습니다. 앗 여기에서 마음이 좀 걸리는데요.


여기에서 보실 수 있듯이 그래픽 카드의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더 좋아진 것인지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tomshardware 에서 차트를 확인해 보았는데요. 이런결과가 있었습니다.


체크 된 부분을 유심히 보시면 되는데요. 우선 5750이 이번에 쿼드코어 모델이 달려나오는 것이구요. 그 아래 있는 4850이 지금 제 아이맥에 들어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맨 아래 5670이 듀얼코어 모델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수치적으로 보았을 때, 이번에 새로나온 것에 비해 15344 - 14434 = 910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뭐 이것이 많이 차이나는 것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저는 그렇게는 생각 안할랍니다. ㅋㅋ 아무튼 아이맥이 업그레이드 되어 놀라긴 했는데요. 제가 좀 억울하기는 할지 몰라도 블룸필드로 업그레이드 되어 나와주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제 아마도 내년에 있을 다음 업그레이드를 기대해보아야 할 것 같은데요.

저는 지금 제 아이맥의 i7의 성능의 몇 퍼센트를 사용하고 있는 한번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포스팅이 아닌가 싶습니다. 들어간 비용만큼 더 잘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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