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C 2010 과 Safari 5

WWDC 2010 이 불과 몇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WWDC 2010 에는 아이폰과 관련된 이슈가 모두 확실시 된 가운데, 어떤 일들이 더 있게 될지 많은 기대가 되고 있는데요. 시간이 지날 수록 제일 관심이가고 기대가 되면서 개인적으로 꼭 나와주었으면 하는 것은 딱 두가지로 압축이 됩니다. 뭐 아이폰과 관련된 것은, iPhone 다음세대는 저로서는 구매할 수 없는 물건이며, iPhone OS 4는 뭐 당연히 나오겠지만 나오면 그냥 설치하면 되는 것 밖에 없습니다. (뭐 사용하기도 편하고 많이 좋아지긴 하겠지요.) 하지만 더 기대가 되고 되었으면 하는 것은 사파리5 와 Snow Leopard 10.6.4 입니다. 일단 Snow Leopard는 제가 지금 iMac을 구매하여 10.6.3을 사용하고 있는데,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약간의 버그들이 느껴집니다. 뭐 약간의 느려짐 현상이라든지, 작은 문제들이 약간은 있는 것 같은데요. 그런 버그들이 좀 해결된 좀더 안정적인 OS 업데이트가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사파리는 현재 HTML5와 CSS3가 강력히 이슈화 되는 가운데 그것들을 완벽하게 지원해주는 브라우져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애플의 홈페이지 메인화면 입니다. 왼쪽 하단으로 보면 HTML5에 관한 내용이 있는데요. 제가 아이맥을 구매한뒤로는 자주 안들려봐서 모르겠는데 이게 원래 있었나요? 아무튼 IT를 이끌어가는 기업인 애플에서도 HTML5대한 이슈를 그냥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특히나 자사의 모바일기기에서 플래시의 지원을 하지 않고 HTML5를 지원하겠다고 언급한바 있기 때문에 중요성은 더할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HTML5 와 웹표준을 잘 지원하는 브라우져가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왕이면 속도도 빠르면 좋구요. 시간이 흐를 수록 WWDC 2010 이 더 기다려지는데요 어떻게 될지 두고봐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바쁘겠는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