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C 2010 iPhone4

WWDC 2010 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시간이었는데요. 사실 어제인줄로 착각하고 늦게까지 자지 않았습니다. 그놈의 WWDC가 뭐라고,,, 하지만 뭐 할 것도 있었고, 여러가지 다른 이유들로 그랬기 때문에 별로 후회는 되지 않습니다. 뭐 그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고요. 중요한건 WWDC 이죠?? 새벽 2시부터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가 시작되었는데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iPhone 4, 그동안 많은 분들이 그토록 기다렸고, 그래서 더더욱 루머도 많이 퍼졌던 아이폰4가 이제 나오게 되었습니다. (뭐, 기즈모도를 통해 유출된 것과 동일하네요.) 여러가지 추가 된 것이 있지만 무엇 보다 애플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FaceTime 인 듯 합니다. 영상통화인데요. FaceTime의 커머셜을 보면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나 알 수 있습니다. 감독은 American Beauty의 감독인 Sam Mendes 감독이라는데요. 임신한 아내의 초음파사진을 보는 아빠의 표정, 수화로 대화하는 연인 등 약간 감동적이네요. 아무튼 이번 WWDC 2010 에서 기대했던 것 하나는 이루어졌습니다.

iPhone 4를 한국에는 7월 18일에 출시한다고 하는데요. 시간적으로 조금 빠른 것도 같은데 또 다음달 폰이 되지는 않으련지 약간 걱정도 됩니다. 또 18일은 아마도 일요일일텐데 통신사에서 진정 그날에 출시를 하련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애플에대한 루머는 워낙 많아서 이런 소문들은 쉽게 믿을 수가 없네요.

매우 아름다운 모습인데요. 새로운 아이폰에 대해 정리된 것 입니다. 애플 홈페이지에 가면 보실 수 있는데요.

WWDC 2010 에서 앞으로더 더 무슨일이 있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